히코네, 우리의 작별이 만나는 곳

Film

Where Stories Create Waves,

Where Stories

Dreams Take Flight.

Create Waves,

Dreams Take

Flight.

ABOUT

PADO (파도)는 세상에 나오기 힘든 대담하고 강렬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자 설립된 영화 제작 및 배급사입니다.

창립자인 저는 영화감독이자 창작자로서, 창작의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자와 길잡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경험해 왔습니다. 이러한 믿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의 비전을 온전히 존중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PADO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PADO는 단순히 제작을 넘어, 배급 업무와 각본 투고 접수도 함께 진행합니다.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고, 그 목소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예술가 여러분이 가진 고유의 비전과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제작과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회사 이름인 PADO (파도)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파도는 단순히 물결이 아닌,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힘이자,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존재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한국 문화의 본질과 가치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대담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싶은 예술가 분들, 열정으로 가득 차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 중인 창작자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PADO 홈페이지를 통해 각본 투고 및 제작 의뢰, 배급 관련 문의를 언제든지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새로운 물결이 되어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함께하겠습니다.

Founder

Junwoo, Your Film Director

Junwoo, Your Film Director

Junwoo, Your Film Director

Brief initial presentation of myself and my previous experiences.

Brief initial presentation of myself and my previous experiences.

Brief initial presentation of myself and my previous experiences.

Hi, I'm Junwoo

Film Director Based in Korea, Palo Alto.

저는 강준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헝가리, 미국을 오가며 자랐습니다. 너무 자주 이사를 다녔고, 익숙해질 무렵엔 또 떠나야 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할 수 있었지만, 오래 머물렀던 집도, 마음 놓고 기댈 수 있었던 공동체도 없는 채로 자라야 했습니다. 저에게 '이야기'는 그런 불안정함 속에서 유일하게 붙잡을 수 있던 집 같은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영문학을 부전공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어떤 기억은 평생을 따라다니는지, 또 왜 말보다 침묵이 더 많은 걸 전달하는지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고민은 자연스럽게 연구와 영화라는 두 방향으로 나뉘었고, 지금까지 Stanford의 Cognitive Tools Lab, Fung Lab, 그리고 고려대학교의 Molecular Neuropsychiatry Lab에서 연구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결국 제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던 건, 늘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히코네, 우리의 작별이 만나는 곳'(2024), '따뜻함의 바다'(2025), '눈 감은 날들'(2025) 같은 작품들을 직접 쓰고, 연출하고, 때로는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저의 첫 장편 영화인 '아들이라는 자리'를 준비 중입니다. 가족과 상실, 그리고 말로는 다 전해지지 않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4년에는 '파도(PADO)'라는 이름의 독립 영화 제작사를 만들었습니다. 파도는 한 번에 강하게 부서지기보다는, 반복적으로 다가와 서서히 스며드는 감정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들고 싶은 영화들도 그런 것들입니다.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들. 누군가의 마음 한 구석을 조용히 두드릴 수 있는, 그런 영화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CONTACT

영화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고 싶으신가요?
파도와 함께라면,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됩니다.